• 최종편집 2024-04-27(토)
 

스마트폰과 인터넷 사용으로 발생하는 가족·친구 갈등 해결법 교육 

 

원평청소년 스마트폰.jpg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고 있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주)에서는 9일 초등, 중등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스마트폰 잠깐, 쉼표’를 진행했다.


‘스마트폰 잠깐, 쉼표’는 청소년들의 스마트폰과 인터넷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과의존을 예방하기 위해 2023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스마트폰과 인터넷 사용으로 발생하는 가족과 친구와의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예방 포스터를 만들어 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윤모(한광중) 학생은 “평소 스마트폰 게임을 많이 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 과의존의 심각성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는 스마트폰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습관을 기르고 사용 시간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3월 14일부터 2분기 프로그램(어린이바둑, 기타교실 초급반, 기타교실 중급반, 원평 놀이터, K-POP댄스, 우쿨렐레, 창의미술) 접수를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원평청소년문화의집 SNS(밴드, 블로그, 페이스북)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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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평청소년문화의집,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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