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평택은 고향과도 같은 곳, 평택이 키운 한무경이 평택 키우겠다”

 

한무경 출마선언.jpg

 

한무경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1월 29일 평택시의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무경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다면 합니다. 첨단경제특별시 평택을 만들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평택이 키운 실물경제전문가임을 부각했다. 여성 중견기업인 출신으로 제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인 한 의원은 이날 평택 갑 지역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평택은 기업인으로 조건 없이 품어준 어머니이자 고향과도 같은 곳”이라며 “2002년 세교공단에 쌍용자동차 부품공장을 설립한 것이 도약의 발판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평택이 키운 한무경이 평택을 키우겠다”면서 “각종 규제로 성장의 차별을 오롯이 감내해 온 평택 갑의 고질적인 문제들을 도전과 혁신의 기업가 정신으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 의원은 “반도체·완성차 공장을 가진 국내 유일의 도시인 평택을 첨단경제특별시로 만들고 평택갑을 그 중심에 세우겠다”며, 이를 위해 ▶스페이스 K 유치 ▶스마트팜혁신벨리 조성 ▶규제자유특구 지정 ▶고도제한 완화 및 재건축·재개발 단축 ▶친환경 문화복지도시 평택 등 5대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한 의원은 “프랑스판 실리콘벨리 ‘스테이션 F’와 같은 ‘스페이스 K’와 미래 농업 인재를 양성하는 ‘스마트팜 혁신벨리’를 조성하고, 성장이 가로막혔던 평택 갑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해 투자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이뤄내 동료 시민 여러분께 힘이 되어 드리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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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경 의원, 평택갑 출마 선언 “첨단경제특별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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