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평택을 국회의원 출마 공식 선언… 평택 발전 3대 정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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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는 오세호 예비후보

 

오세호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6일 오후 2시 평택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오세호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검찰 독재를 타파하고, 평택의 새로운 비전 제시를 통해 시민의 삶을 풍요롭고 가치 있게 만들고자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어 오 예비후보는 “민주당에서의 지난 30여 년간을 돌아보면, 큰 틀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논하고, 지역의 발전과 공정한 사회를 위해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고, 오직 한 길 민주당에서 정치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변함없이 걸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배출한 윤석열 정부는 검찰의 독립성을 훼손하고, 언론통제, 외교 파탄에 이르기까지 윤석열 정부의 지난 1년 반 동안 대한민국의 정치는 현상 유지는커녕 오히려 무능과 독선으로 퇴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 예비후보는 “분열과 복수의 정치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을 살피고 다독여 시민들의 삶이 평안할 수 있도록 하는 정치와 함께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을 위하는 정치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마친 후 평택 발전을 위해 ▶평택항 발전 통해 물류 산업 및 관광 인프라 구축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삼성반도체 공장 건설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 정책 및 제도적 정비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 위한 방안 및 출산가정 지원, 여성 안심 귀갓길, 교통·생활 안전 정책, 교육 기반 마련,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 정비 등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기 위한 3대 정책을 발표했다. 


한편 오 예비후보는 안중고등학교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문학사, 연세대학교 정치학석사를 졸업했다. 전)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장, 전)제8대 경기도의원, 전)경기도의회 평택항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주거복지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경기평택항만공사 자문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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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호 민주당 예비후보 “지역경제와 민생 살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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