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유럽, 일본, 중국, 공공부문, 기업, 대학의 ESG 역할과 의미 조명

 

지속협 심포지엄.jpg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김덕일, 이하 평택시지속협)와 평택대학교는 지난 22일 (금) 오후 2시 평택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세계 각국 관·산·학 ESG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제2회 평택시 지속가능발전 국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평택시지속협 김덕일 상임회장, 소태영 공동회장, 정장선 평택시장, 홍기원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이윤재 보좌관이 환영사와 축사로 격려했으며, 사전 신청자와 위원을 비롯해 60여 명이 참석해 총 6가지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가졌다.


발표에서는 ▶국내외 ESG 최신 동향과 전망(김앤장ESG경영연구소 이학진 변호사) ▶영국 등 유럽의 ESG 정책 및 추진과 시사점(Universitat Autonoma de Barcelona, Spain. Hector Sala 교수, 청주대학교 김영배 교수) ▶글로벌 기업의 ESG경영(LG화학 지속가능전략팀 김종필 팀장) ▶일본 등 해외 대학 SDGs·ESG 정책 추진사례와 시사점(동서대학교 小笹克行(오자사 카츠유키) 교수, 경주대학교 이창언 교수) ▶중국의 ESG 정책 이행과 시사점(건국대학교 ZHANG JUN 교수, 평택대학교 박종우 교수) ▶공공부문의 ESG 도입과 활성화 방안(경기연구원 강철구 선임연구원, 평택대학교 이흥연 교수)을 주제로 세계 각국의 ESG 현황과 추진 과제 등을 발표했다.


이어 평택대학교 김승욱 교수가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서는 김명숙 시의원, 한국능률협회컨설팅 ESG전략센터 오경석 센터장, 한양대학교 SDGs-ESG 이원영 교수, 한국ESG경영원 최부경 연구실장이 열띤 토론을 가졌다.


김덕일 상임회장은 “그간 국내외에서 지속가능발전과 ESG의 공유와 확산을 위해 힘써 오신 많은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향후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세계 각국의 ESG 현황을 직접 듣고 실천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지속협은 앞으로도 평택대학교와 협력해 평택의 관·산·학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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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지속협, 제2회 지속가능발전 국제 학술심포지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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