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안성시 내혜홀 광장에 대형 성탄트리 설치... 새해 1월 5일까지 불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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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내혜홀 광장에 불을 밝힌 대형 성탄트리

 

경기도 안성시 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오명동 목사, 이하 안기총)는 12월 10일(일) 오후 3시30분~6시 30분까지 안성시 내혜홀 광장과 안성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양신)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지역 목회자와 성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성탄트리 점등식 및 성탄 축하음악회를 가졌다.


안기총 사무총장 송용현 목사(안성중앙성결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성탄트리 점등식에는 안기총 실행위원 이덕균 사관(구세군안성교회) 대표기도, 안성선교합창단(단장 김선식 장로, 지휘 장인순 장로)의 특별찬양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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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총 총회장 오명동 목사(공도감리교회)는 설교에서 “이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축하하고 경배하기 위해서 이곳에 모였다”며 “성탄의 주님께서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에게 소망과 평화와 기쁨 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보라 안성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장, 정토근 부의장의 축사 및 경기도의회 의원, 안성시의회 의원, 지역 주요 목회자가 함께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가졌으며, 안기총 실행위원 진민현 목사(안성삼일교회)의 ’안성사랑 예수사랑‘ 제창 후 안기총 증경 총회장 노성철목사(안성매산교회)의 축도로 트리 점등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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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섭 목사가 ‘영광과 평화’를 주제로 설교하고 있다.

 

또한 오후 4시 30분 안성제일장로교회(양신 목사 시무)에서 총회장 오명동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성탄축하 예배에서는 강병구 장로(안성제일장로교회) 대표기도, 박종식 목사(안성평안교회) 성경 봉독과 안기총 직전 총회장 이명섭 목사(보배성결교회)가 ‘영광과 평화’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이어 남기홍 목사(양성장로교회)가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서’, 최인수 목사(공도중앙침례교회)가 ‘국가정책의 안전과 발전을 위하여’, 노성철 목사(매산장로교회)가 ‘소외된 이웃과 사회를 위하여’, 하종성 목사(내리장로교회)가 ‘안성시 교회와 복음화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각각 특별기도를 가졌으며, 전 총회장 두교성결교회 김양중 목사 헌금기도, 김학용 국회의원 인사말, 안기총 서기 노용현 목사(일죽제일교회) 광고, 안기총 증경 총회장 양영호 목사(안성 목양교회) 축도로 성탄트리 점등 축하예배를 마쳤다.


안기총 사무총장 송용현 목사(안성중앙성결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3부에서는 바리톤 김민성 교수(한일장신대학교 실용음악과)가 특별출연한 성탄축하 음악회가 진행됐다.

 

한편 안성시 내혜홀 광장에 대형 성탄트리는 안성시가 후원했으며, 오는 2024년 1월 5일까지 불을 밝힌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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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기독교총연합회, 성탄트리 점등식 및 축하예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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