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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12.04 11:41
이원형 관장 “2024년에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 위해 최선 다하겠다”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11월 30일(목)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지원사업 99·88학당 프로그램 발표회 ‘제11회 팽성한가족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팽성유치원 원아들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1부 기념식, 2부 발표회로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2023년 한 해 동안 열정으로 프로그램을 위해 노력한 강사와 반장 어르신들에게 유공 표창과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어 ‘2부 발표회’에서는 ‘경기민요, 난타, 합창단, 라인댄스, 우쿨렐레 등’ 총 8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어르신들의 열정에 추위도 잠시 물러난 것 같다. 프로그램 발표회를 준비하면서 고생하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2024년 푸른 용의 해 ‘갑진년’에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복지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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