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전달받은 325만 원 상당 후원 금품 주거 취약계층에 전달 

 

부락복지관 후원.jpeg

 

평택시 부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일준 신부, 이하 복지관)은 지난 11월 15일, (사)평택시청년협회(이사장 황송훈)와 함께 후원 금품 및 재능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복지관은 평택시청년협회에 속한 8개 기업(루노, 라운드달, 경동나비엔, 유에이지, 92센트, 스튜비오 다와, 승민종합산업, 리빌리티㈜)으로부터 전달받은 약 325만 원 상당의 후원 금품을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장 정일준 신부는 “지역사회의 주거쥐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지역주민들에게 질 높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평택시청년협회 관계자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이 적지 않다는 것을 이번 사업을 통해 알게 되었다”며 “작지만 여러 기업이 힘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으로 이웃들을 위한 보다 나은 주거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에서 위탁 운영 중인 부락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변화를 돕는 복지관, 나눔·소통·만남이 있는 재미있는 복지관,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경험하며 성장하는 복지관을 사업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이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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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락종합사회복지관, 청년협회 후원금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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