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이종한 센터장 “농촌 위한 로컬푸드 체험 프로그램 개발하겠다”

 

로컬푸드 김장.png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 이하 재단)에서는 18일(토) 평택시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관내 체험농장에서 겨울맞이 김장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다문화 가족에게 한국의 김장 문화를 소개하고,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장에 사용된 배추는 관내 출하 농가에서 직접 생산했으며, 행사 전 재단에서 잔류농약 검사를 마쳐 안전성을 확보했다.


김장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역에서 나는 로컬푸드를 이용해 직접 김장을 해보니 새롭고 재밌었다.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재단 이종한 센터장은 “김장 체험을 통해 한국 전통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경험하고 가족 간 즐거운 소통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해 앞으로도 로컬푸드를 이용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서 지역 경제 선순환과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공익 재단법인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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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로컬푸드재단, 다문화 가족에게 김장 문화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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