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하면서 위험 상황 시 사용할 수 있는 호신용 경보기 배부
평택시 지산동주민자치회(회장 김창기)는 지난 14일 안심하고 걷는 우리 동네, 안심 귀갓길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안심 귀갓길 캠페인’은 범죄 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지산동을 만들기 위한 노력 중 하나이며,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선정 사업이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설치한 5개의 알림 조명(로고젝터) 길을 따라 순찰하면서 위험 상황 시 사용할 수 있는 호신용 경보기를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주민자치회 김창기 회장은 “안전한 지산동을 만들기 위한 안심 귀갓길 조성 캠페인에 참여하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좀 더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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