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 삼성전자 평택사업장과 협업 체계 구축 위해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15일 오후 삼성전자 미국 현지 법인 사업장 관할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의 다니엘 바움 소방서장과 로버트 코플랜드 부소방서장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 소방 정책 벤치마킹 및 송탄소방서, 삼성전자 평택사업장과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테일러시 소방서 관계자들은 나윤호 송탄소방서장과 삼성전자 소방방재팀 주영석 그룹장과 함께 안전 문화 확산 증진 교류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진 후 ▶송탄소방서 현황 및 소방 정책 공유 ▶소방서, 신장119안전센터 견학 ▶각종 소방차량·장비 소개 및 시연 참관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다니엘 바움 소방서장은 “각국의 소방 출동시스템과 장비 등 여러 가지 요인이 많이 달라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었다”며 “이번 만남으로 상호 교류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 소방 기술을 경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테일러시 소방서와의 협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평택자치신문 & ptl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