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12개사 참여해 총 127건 상담… 4,318만 달러 실적 거둬

 

중소기업 수출견인.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와 함께 베트남 호찌민과 태국 방콕에 시장개척단을 파견, 총 127건의 상담과 4,318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올해 처음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수출 지원사업을 실시한 평택시는 해외 마케팅 지원이 필요한 기업에 수출전문가 일대일 상담 및 수출용 표본 제작비를 지원하는 수출역량강화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현지 구매자와 일대일 상담을 통해 거래처 발굴을 지원했다.


시장개척단에는 ▶㈜로크 ▶메타폴라아로마㈜ ▶진성냉기산업㈜ ▶㈜벽소 ▶비엘에스주식회사 ▶㈜씨에스메디칼 ▶주식회사 투린 ▶농업회사법인투엠바이오㈜ ▶프로켐㈜ ▶㈜필코코스팜 ▶대명하이테크㈜ ▶㈜에코닛시코리아 등 총 12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파견으로 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후속 상담을 위해 베트남, 태국 구매자가 한국을 방문해 추가 계약이 성사되면 총 38만 불 이상의 성과가 기대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해외시장개척단의 다양한 수출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에 해외 판로개척 지원은 물론 신규 유망 수출기업을 꾸준히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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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베트남·태국에 시장개척단 파견 성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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