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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11.14 10:58
시장 활성화 위해 경품 행사 및 체험활동, 다양한 문화공연 진행
평택시 서정리시장(상인회장 곽진석)은 지난 10일 야외공연장에서 김영주 시의원을 비롯해 1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연말 고객 감사 대잔치’를 진행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날 행사는 경품 행사와 문화공연,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돼 운영됐다. 경품 행사에서는 서정리시장 구매 영수증을 추첨했으며, 문화공연에서는 사물놀이, 상모돌리기, 사자춤, 마술쇼, 벌룬쇼, 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곽진석 서정리시장 상인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이 참석하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시민을 위한 서정리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56년 상설시장으로 인정받은 서정리전통시장은 지난 2006년에는 정부로부터 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평택시는 지난 2004~2010년 66억 원을 투입해 차광막 설치, 주차장 설치, 도로포장, 업소별 간판 정비 등 시민을 위한 쇼핑환경을 조성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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