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농업 관련 시설 방문해 선진화된 기술 직접 보고 우수사례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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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국제교류재단(대표이사 정종필)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평택시 우호교류도시인 몽골 토브아이막 공무원 10명을 초청해 농업연수를 운영했다.


평택시와 몽골 토브아이막은 지난 2021년 우호교류합의를 체결한 후 지난 2년간 활발히 상호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국제교류재단은 평택시의 해외 우호 교류 도시와의 상호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인적교류를 통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농업연수를 운영해 평택의 선진화된 농업 기술을 알렸다.


연수에서는 평택시농업기술센터, 평택시로컬푸드재단과 협업해 농업 분야 전문가의 강연과 현장 견학을 통해 평택의 농업을 소개했으며, 몽골 토브아이막 공무원들은 지역 내 스마트팜 기업인 플랜티팜, 안중 농협 미곡종합처리장 등 농업 관련 시설을 방문해 선진화된 기술을 직접 보고 우수사례를 청취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몽골 공무원은 “몽골의 농업 환경에 평택의 농업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봤다”며 “향후 지속적인 농업 기술 교류와 함께 농업 전문가의 현지 파견 등을 통한 기술 및 인적교류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몽골 농업 분야 공무원들에게 자국의 농업 환경을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우호 교류 도시와 다양한 분야의 인적교류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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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국제교류재단, 몽골 토브아이막 농업공무원 초청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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