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대한민국 수소경제벨트의 중심’ 비전 목표로 사업 추진 중

 

도시공사 수소사업.jpg

▲ 평택 수소생산기지

 

평택도시공사는 ‘대한민국 수소경제벨트의 중심’이라는 비전을 목표로 수소도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3일 밝혔다.


평택도시공사는 평택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함께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에 공모 선정되어 수소사업을 시작해 2022년 4월 국내 최대 규모 수소생산기지 기반시설 준공을 했고, 그해 8월부터는 일 최대 7톤 규모의 수소를 시생산했다.


현재는 수소생산기지 위수탁 운영과 생산기지와 연계된 수소개질기 국산화사업, 블루수소 전환 사업들을 유관기관들과 추진하고 있으며, 평택시 수소정책에 맞추어 수소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또한 평택항 중심의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추진을 위해 수소항만, 블루수소 생산특화단지, 수소모빌리티특구 등을 조성하는데, 평택도시공사는 수소 벤처기업 및 소부장 산업 육성을 위하여 ‘수소도시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을 검토 중에 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선언 등 친환경 중심의 정부정책기조 변화와 수소 생태계 구축에 대한 정부 의지에 따라 수소 사업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평택도시공사는 수소 접근성 강화 및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소 연료전지 사업 등 수소에너지 관련 사업을 다각도로 검토·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평택시의 수소도시로의 도약이 일자리 창출과 에너지 비용 절감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친환경 수소에너지 보급을 통한 국가 수소 경제 성장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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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친환경 수소도시를 향한 수소사업 확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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