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25일 예술인광장에서 겨울 세시풍속 체험 및 다양한 공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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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11월 25일(토) 오후 1시~5시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예술인광장(이하 광장)에서 ‘옛 선조들의 겨울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멋진 공연이 진행되는 <11월 마토예술제: 슬기로운 겨울나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광장 무대에서는 판굿과 마당극, 퓨전 국악 공연 등으로 이루어진 ‘난장앤판’, ‘음유사인(U-sign)’, ‘퓨전국악 어이야’, ‘청비마당’, ‘평택농악보존회’가 멋진 음악을 선사한다.


또한 광장에는 한옥 모형과 바퀴 썰매, 포구락, 윷놀이 등 다양한 옛 선조들의 놀이를 체험할 수 있고, 짚풀 트리와 부적에 새해 소망을 담을 수 있도록 꾸며놓았으며, 팥 손난로 만들기, 짚풀공예, 전통 팽이 꾸미기, 한복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11월 21일부터 광장에 접한 안정리 로데오거리에서는 ‘그해, 겨울’이라는 거리전시도 진행된다. 전시는 7080세대가 함께 추억할 수 있는 1980년대 어릴 적 우리의 겨울나기 골목 놀이와 군것질거리로 채웠다. 기성세대는 달고나와 쫀드기로 추억 회상을, 젊은 세대는 지역 옛 모습으로 새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문화재단 방문식 차장은 “옛 선조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슬기로운 경험을 시민들과 함께 체험하면서 올 한 해 마토예술제를 마무리하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에 도움을 주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에게 감사드린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11월 마토예술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단 생활문화팀(☎ 031-652-299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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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 “11월 마토예술제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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