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노동인권교육, 경제교육 및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영상교육 진행 

 

여자단기쉼터 진로체험.jpg

▲ 조향사 진로·직업 체험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김혜련)는 가정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및 직업 체험을 위한 당당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2023년 당당프로젝트는 진로탐색검사를 시작으로 사회적응 및 공동체 활동 과정인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경제교육, 평화감수성교육을 진행했으며, 진로·직업체험 활동으로는 플로리스트, 조향사, 도예가, 가죽공예가와 영상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전문멘토와 일대일 매칭으로 직업을 깊이 있게 탐색할 수 있도록 멘토-멘티 활동을 진행해 자신들의 적성과 직업의 특성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당당프로젝트에 참여한 이한별 청소년은 “평소 제과제빵에 관심이 있어 혼자 공부하던 중이었는데, 멘토-멘티 활동을 하면서 제과제빵사라는 직업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김다경 청소년은 “청소년 노동인권과 경제교육 등 평소 학교에서 배우지 못하는 부분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그중에서도 가죽공예 교육을 통해 완성된 작품을 보면서 가슴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자단기청소년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자기 이해와 직업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함으로써 긍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제로 거리에 나선 가정 밖 청소년을 보호하고 자립을 지원해 안정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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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 가정 밖 청소년 ‘당당프로젝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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