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관내 화장률 90% 넘어서면서 안정적인 장사 인프라 구축 필요해 

 

장사시설 용역보고.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월 2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장사시설 지역수급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단위로 실시하는 장사시설 지역수급계획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중장기 장사시설 수급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관내 화장률이 90%를 넘어서면서 안정적인 장사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복지 환경 개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주민의 화장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화장시설을 갖추어야 하는 법적 의무에 따라 이번 용역을 통해 화장시설 건립 필요성을 공론화할 예정이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평택시 장사시설 현황과 장사시설 수급 추계 분석 결과, 장사시설 입지 분석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시는 11월에 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할 계획이며, 최종보고회에서는 장사문화에 대한 시민의식 조사 결과와 화장시설을 비롯한 장사시설 설치에 대한 세부 방안 제안 등 종합적이고 체계화된 용역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이순덕 평택시 복지국장은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사시설 5개년 종합계획을 철저하게 수립해 시민들이 장사 문제로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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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장사시설 수급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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