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현 총장 “관·학 사업 활성화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
평택대학교(총장 이동현)는 10월 30일(월)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지역사회 기여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지역사회 발전이 필요한 경우 상호 논의 ▶지역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긴밀한 관·학 협력 관계 조성 ▶그 밖의 필요한 사항에 대한 적극적 검토 및 협의 등의 내용을 담았다.
평택대 이동현 총장은 “평택대는 평택시와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관·학 사업의 활성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대는 평택시 발전을 위한 두뇌 역할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나침판 역할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동현 총장은 올해 3월 본보와 가진 인터뷰(3월 15일자 4면)에서 “평택대와 평택지역이 연계를 넘어 결합적 단계로 발전해 하나의 평택밸리를 형성해야 한다”며 “운동장·세미나실 등 공간 자산을 시민에게 개방하고, 평택시민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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