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11월 11일 토요일 저녁 7시… 전석 무료 선착순 입장 

 

소사벌챔버 정기연주회 인터넷.jpg

 

(사)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단장·지휘자 김동일)는 오는 11월 11일(토) 저녁 7시 평택시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는 서울대학교, 서울시립교향악단 출신 김동일 지휘자의 바톤 아래 평택지역 출신 음악전공자들을 중심으로 2009년 ‘소사벌앙상블’로 창단해 2011년 지금의 사단법인 설립을 통해 클래식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그동안 정기연주회, 무료공연 및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했으며, 특히 2021년 평택시문화재단 공모사업을 통해 평택시민챔버오케스트라로 선정되어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음악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멘델스존 ‘핑갈의 동굴’ 서곡 및 교향곡 제4번 가장조, 슈만 첼로 협주곡 가단조 등 독일 작곡가들의 시적이면서도 상상력 넘치는 낭만의 음악을 시민들에게 들려준다.


이번 공연에 협연하는 독일 슈베른 출신의 첼로 연주자 토비아스 슈토지엑은 오스트리아 푀르트샤흐 브람스 콩쿨, 리젠 첼로 콩쿠르, 제27회 마르크노이키르헨 콩쿠르 등 권위 있는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했으며, 수많은 국제콩쿠르에서 입상한 바 있다. 


현재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음악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그는 브람스 콩쿨 리젠 첼로 콩쿨, 벨그라드 콩쿨 등의 심사위원이며, 볼로냐에서 1700년경 제작된 돈 니콜라 아마티로 연주하고 있다.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오스트리아 국립음대 토비아스 슈토지엑 교수와의 협연으로 더욱 깊이 있는 음악을 시민들에게 선사한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공연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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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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