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김양수 센터장 “취약계층 주거 문제 해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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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LH 평택·안성권 주거행복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이사장 이현주)는 2023년 ‘제6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2018년부터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을 발굴해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대회이다. 


평택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청년·중장년층 등 평택시의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하여 2018년부터 ‘LH평택안성권 주거지원종합센터와 MOU’를 체결하여 평택형 사회적주택(73가구)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개소한 LH청년희망사회주택과 사회적주택은 청년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저렴한 보증금과 임차료로 주택을 제공하면서 입주자모집이 어려워 방치되었던 원룸 단지 건물을 2개월 만에 입주 완료하면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주거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등을 위해 자활근로사업단 ‘커뮤니티케어사업단’을 운영하여 1인 독거노인세대, 장애인세대 등을 위해 형광등 고쳐주기, 문손잡이 수리, 싱크대 배관 수리 등 생활 속 불편함을 줄이는 소규모 집수리사업을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택지역자활센터 김양수 센터장은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평택시 취약계층의 주거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자원 연계를 시도할 계획”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택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 개소하여 22년간 평택지역의 저소득층 자활·자립 및 실업, 빈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온 비영리협동조합 법인으로, 근로빈곤층을 위한 자활근로사업, 자활기업 창업 및 운영지원, 근로의욕 고취를 위한 인문학 교육 및 건강증진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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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역자활센터, ‘제6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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