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도의회-평택시, 28개 정책과제 협력 통한 추진 방안 논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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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 의정정책추진단은 19일 평택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평택지역 정책 현안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평택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지역기반형 문화시설 건립 지원 ▶어린이집 환경개선 및 지원 확대 ▶탄소중립 실현으로 기후위기 대응 ▶반려동물 생활 인프라 조성 ▶도민들이 접근하기 용이한 도시공원 조성 등 평택지역 28개 정책과제에 대해 도의회와 평택시 간 협력을 통한 추진 방안이 논의됐다.


김상곤(국힘, 평택1) 의원은 “지속적으로 반려동물 양육가구 수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과 도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윤성근(국힘, 평택4) 의원은 “노후지역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와 유지 보수에 있어서 배관 교체 사업 지원, 리모델링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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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국힘, 평택5) 의원은 “도민 누구나 가까운 공간에서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체육복지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체육시설 복지 인프라 조성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김근용(국힘, 평택6) 의원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e-스포츠를 육성하기 위해 평택시는 경기도가 공모하는 e-스포츠 전용경기장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건의했다.


정담회에 함께한 최원용 부시장은 “청소년 문화체험관 건립 등 28개의 지역 현안들은 평택시민들의 복리 증진에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도의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도의회와 항상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윤태길 공동단장, 평택시 지역 김상곤, 윤성근, 이학수, 김근용 도의원과 평택시 최원용 부시장, 기획항만경제실장, 복지국장, 환경국장, 안전건설교통국장 등 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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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지역정책과제 실현 위해 평택시와 정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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