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밖에 나가서도 평택시의회를 기억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최병철 국장 퇴임.JPG

▲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최병철(앞줄 오른쪽 두 번째) 국장

 

최병철 평택시 의회사무국장은 지난 17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장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공직생활 38년을 마감했다.


최병철 국장은 지난 1986년 10월 최초 임용 이후 1995년 상하수도사업소, 2005년 8월 기업지원과, 2015년 신성장사업과, 2022년 의회사무국을 거치면서 38년간의 공직 생활에 헌신했으며, 지난 2006년 및 2009년 도지사 표창, 2010년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업무 역량과 성실함을 인정받았다.


이날 명예 퇴임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퇴임 기념 영상 시청 및 축하편지 낭독, 퇴임 인사 및 격려말, 단체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최병철 국장 퇴임2.JPG

 

퇴임식에 참석한 유승영 의장과 의원들, 의회 직원들은 지난 2022년부터 의회사무국에서 맡은 바 역할을 묵묵히 해온 최 국장의 퇴임을 축하했다.


퇴임사에서 최병철 국장은 “의원 여러분들과 직원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밖에 나가서도 여러분들을 기억하고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승영 의장은 “지방의회가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의회사무국장으로 많은 기여를 하셨다”면서 “퇴직 이후의 앞날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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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최병철 국장 38년 공직생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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