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시민이 부르면 언제나 달려간다는 의미로 명칭 ‘부릉따릉이’로 정해 

 

의회 자전거 동호회.JPG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17일 의회 현관에서 의원과 직원 간 소통 강화와 건강 증진을 위해 자전거 동호회를 구성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유승영 의장을 비롯해 기획행정위원회, 복지환경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다수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동호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면서 평택시의회 최초로 구성된 동호회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석한 회원들은 김승겸 위원장을 자전거 동호회 회장으로 위촉했으며, 의회사무국 김형민 주무관을 총무로 추천했다.


또한, 동호회 명칭을 시민이 부르면 평택시의원은 언제나 따르릉 달려간다는 의미의 ‘부릉따릉이’로 정했으며, 현장에서 시민 의견을 경청해 시민들로부터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를 다짐하며 발대식을 마무리했다.


김승겸 회장은 “평택시의회 자전거 동호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의원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의회에서 처음으로 만든 동호회인 만큼 회원들 간의 소통과 건강 증진은 물론 환경과 복지를 연계한 의정 활동으로 내실 있는 자전거 동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릉따릉이’는 10월 오성강변 라이딩을 시작으로 강변 주변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시청 동호회에 정식 가입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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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자전거 동호회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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