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고덕면 연세로하스요양병원에서 인명구조 및 화재 진화 훈련 

 

송탄소방 훈련.JPG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19일 고덕면에 위치한 연세로하스요양병원에서 소방인력 37명 및 소방차량 13대를 동원해 피난약자시설 집중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피난약자가 집중된 시설을 대상으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초기 복식사다리 및 고가사다리차 전개 훈련 ▶매트리스 등 장비 활용 훈련 ▶진입 곤란 지역에 신속한 소방호스 전개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피난약자시설은 장애인, 노인 등 피난이 취약한 거주자가 많아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초기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2022년 발생한 화재 사망자 341명 가운데 70세 이상 105명(30.8%), 60~69세 86명(25.2%). 50~59세 76명(22.3%) 순으로 노인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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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소방서, 피난약자시설 집중 대응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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