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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10.18 14:05
연구회원들이 손수 제작한 개인 및 공동 작품 60점 내외 전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제10회 천연염색전시회 ‘자연색의 Blending’을 개최했다.
천연염색전시회는 평택시 주최, 평택시 천연염색연구회(회장 유학순)가 주관한 행사로, 2002년을 시작으로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제10회 천연염색전시회는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평택시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천연염색의 계승과 발전, 천연염색의 전통문화 홍보, 천연염색연구회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했으며, 천연염색연구회원들이 손수 제작한 개인 및 공동 작품 60점 내외를 전시했다.
유학순 천연염색연구회장은 “앞으로도 연구회는 천연염색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장을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천연염색연구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단체로, 2001년 결성되어 44명의 회원이 천연염색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면서 자체적으로 천연염색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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