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평택지회와 간담회 갖고 현안 공유 및 의견 청취
평택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김현정)는 12일 한국예총 평택지회와 간담회를 갖고 예술단체 현안을 공유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평택예총은 음악, 미술, 사진작가, 국악, 연예인, 문인, 무용, 영화인, 연극 등 9개 지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584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김현정 위원장은 “평택예총의 활동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다양한 의견에 대해 당정 협의를 통해 논의하겠다”며 “특히 매년 평택예술인 행사를 신설해 축제와 시상 등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예총 서강호 지회장은 “소통의 자리가 지속되길 바라며, 지부별 간담회로 확대되면 좋겠다”고 의견을 개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승겸, 이기형, 김산수, 류정화 시의원이 함께했으며, 예총에서는 서강호 지회장을 비롯해 공석인 연극협회를 제외하고 8개 협회장이 참석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평택자치신문 & ptl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