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콜 로빈슨 대령 일행 헬스케어교육센터 등 주요 시설 둘러봐

 

미공군 보건소 방문.jpg

 

미 공군 제51 의무전대(USFA 51st Medical Group) 신임 전대장 콜 로빈슨(Col Robinson) 대령 일행은 지난 12일 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황장성)를 방문했다.


이날 콜 로빈슨 대령은 황장성 송탄보건소장과 현재 코로나19 상황과 상호 비상응급체계 등에 대해 정보와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어 헬스케어교육센터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송탄보건소는 지난 2014년 12월 2일 의무전대와 신종·해외 유입 감염병을 비롯한 감염병 피해 최소화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 대량 사상자 발생 시 정보공유 및 협조를 위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미공군 보건소 방문2.jpg

 

당시 협약 주요 내용은 ▶주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행성 감염병 발생 시 공동 대응·대책 마련 ▶대량 사상자 발생 시 정보공유 및 협조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행사 적극 지원 및 동참 등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콜 로빈슨 대령의 이번 방문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교류와 함께 위기 발생 시 공동 대응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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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보건소, 미 공군 제51 의무전대장과 비상응급체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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