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설악산 10월 23일, 내장산 10월 29일, 지리산 10월 31일 절정

 

단풍구경 인터넷.jpg

<제공 = 산림청>

 

산림청이 발표한 ‘가을 단풍(절정) 예측지도’에 따르면 단풍 절정은 대부분 10월 하순부터 11월 초로 예상된다.


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단풍은 중부지방이 9월 30일~10월 20일 사이, 남부지방은 10월 15일~10월 30일 사이로 예측된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30%가량 물들었을 무렵,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한다.


강원도 설악산 10월 23일을 시작으로 내장산 10월 29일, 지리산 10월 31일, 한라산 11월 1일 순으로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평택에서 가까운 수리산 10월 28일, 물향기수목원 10월 29일, 금강수목원 10월 29일, 용문산 10월 30일에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9년부터 단풍 드는 시기는 매년 약 0.33일씩 늦어지고 있으며, 이는 7~9월 평균기온 상승에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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