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자전거길 전국적으로 인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자전거 대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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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오성강변은 평택시가 지난해 5월 25일 평택8경으로 선정했다. 안성천과 진위천이 이어지는 천혜의 자연경관이며, 시민들의 주말 나들이 코스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평택시 오성면 창내리 일원에 조성한 오성강변 경관작물 단지는 접근성이 용이하며, 가을 작물인 코스모스, 메밀꽃 등이 개화하여 일상에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오성강변 자전거길은 강변을 끼고 정비되어 있어 전국에서도 유명한 수변 경관이 장관인 평지형 자전거 코스로 잘 알려져 있으며, 연령에 관계없이 편안하게 산책 및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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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평택시는 오성강변 자전거도로 당거쉼터에서 공공자전거 무료 대여소 ‘두바퀴의 행복 2호점(평택시 강변로 286,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 매주 월요일 휴무)’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인용, 어린이용, 2인용 등 총 60대의 자전거와 안전 헬멧 등이 비치되어 있어 시민 누구나 신분증을 제시하면 간단한 동의서 작성 후 무료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다.


가을을 맞아 일상생활의 답답함에서 벗어나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오성강변을 찾아 안성천과 진위천의 자연경관과 함께 자전거를 타며 강변을 끼고 정비되어 있어 있는 수변 경관을 마음껏 즐겨보자.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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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걷기여행] 안성천·진위천 즐길 수 있는 ‘오성강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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