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 방문해 직접 만든 반찬 전달

 

진위면 반찬 지원.jpeg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는 지난 15일 ‘이웃사촌 PLUS’ 사업의 일환으로 LG이노텍 직원과 함께 한가위를 맞아 ‘사랑 가득 정다운 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웃사촌 PLUS’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복지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결연하여 정서적 교감과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후원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홀몸노인 및 거동이 불편해 식사하기 어려운 어르신 등 반찬이 필요한 5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만든 소고기뭇국, 제육볶음, 황태채 무침 등을 주 1회 전달하면서 건강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번 반찬 지원을 도운 LG이노텍은 소재부품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을 비전으로 차량, 모바일, IoT, 디스플레이, 반도체, LED 분야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회사로, 2017년부터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맺으며 8년째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김정란 민간위원장은 “LG이노텍과 함께 직접 반찬을 만들어 대상자 가정에 배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많은 취약계층 이웃이 반찬을 받으시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개인적인 일을 뒤로하고 항상 수고해주시는 협의체와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진위면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LG이노텍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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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진위면, LG이노텍과 함께 반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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