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주민 300여 명 참여해 전통 의상 체험 및 축하공연 즐겨

 

지산동 좌울문화축제.jpg

 

평택시 지산동(동장 최효승) 주민자치회(회장 김창기)는 지난 16일 ‘제2회 좌울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좌울문화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선정 사업으로, 공연 및 작은 음악회, 체험 부스 등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 충족과 함께 다문화가족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됐다.


지산초록도서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 이날 축제에는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해 ▶베트남 전통 의상 체험 및 팔찌 만들기 체험 ▶좌울 어린이문학상 시상 ▶주민자치프로그램 및 베트남 전통춤 공연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지산초록도서관 담장에 조성된 담장갤러리에는 좌울 어린이문학상 수상작 18점과 ‘평택을 찍다’ 주제의 사진 작품 10점, 지역 문인작가들의 시화전을 전시해 축제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전시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창기 주민자치회장은 “지산동의 특색 있는 문화거리 및 축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축제의 주인공인 주민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산동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의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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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지산동, ‘제2회 좌울문화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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