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여부 및 무허가 시설 설치 중점 단속

 

송탄소방 단속.jpg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최근 무허가 위험물로 인해 폐기물 처리 업체의 화재가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오는 10월 15일까지 단속 및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단속 내용으로는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여부 및 무허가 시설 설치 등 중점 단속 ▶위험물 운반자 자격 적정 여부, 차량표시 및 운반 용기 경고 표지 부착 여부 ▶무허가 위험물 유통경로 등이다.


아울러, 관할 안전센터 직원들과 위험물 시설 위험 요소 현장 확인을 통해 안전위해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현지 적응 훈련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폐유 등을 저장·취급하는 업체의 폭발·화재 사고는 안전 요인을 고려하지 않고 작업할 때 발생한다”며 “해당 업체 관계인에게 화재 발생 우려에 따른 안전관리 및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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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소방서, 폐기물 처리업 무허가 위험물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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