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재활용 가능한 물건 나누거나 판매하면서 자원순환 의미 되새겨 

 

세교동 벼룩시장.jpg

 

평택시 세교동 주민자치회(회장 박형수)와 세교동(동장 최원종)은 지난 9일 개나리공원에서 개최한 ‘2023 세교동 2차 플리마켓’을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세교동 마을 의제사업인 ‘세교동 플리마켓’은 주민들이 안 쓰는 물건이나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들을 자유롭게 가져와 나눠 쓰거나 판매할 수 있는 행사로, 작년 7월 처음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플리마켓에는 주민 25팀이 참여해 서로 나눔 및 판매 등을 통해 소통했으며, ‘환경’을 주제로 한 재활용 비즈팔찌 만들기 등 체험 부스는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를 주최한 박형수 세교동 주민자치회장은 “세교동 플리마켓으로 주민들이 환경에 대한 인식이 개선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플리마켓을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마을 행사로 우리 동 주민분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했다”며 “화합의 자리를 만들어 주신 주민자치회와 참여하신 모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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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교동 주민자치회, 2차 벼룩시장 “주민에게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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