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군문교 일원 야간경관 연출해 시민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 

 

군문교 야간경관.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6일 원평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군문교 야간경관 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민 30여 명과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김진성 환경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사업의 추진 경과와 계획 설명 및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경관조명 설치계획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에서는 적극적인 설명과 함께 지역주민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최원용 부시장은 “매년 억새축제가 열리는 평택의 대표적인 명소인 평택강 군문교 일원에 야간경관을 연출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경관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문교는 평택시가지와 미군기지를 연결하는 주요 관문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경관조명으로 노을빛 광원을 연출해 노을, 억새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금빛 야경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며,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조명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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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군문교 야간경관 개선사업’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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