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박진규 소통방장 “이웃 간에 소통하고 함께 나누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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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센터장 소태영) 제11호 소통방인 ‘더샵반올림소통방’이 지난 9월 2일(토) 오전 11시 지제더샵센트럴시티 내 작은도서관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함께해서 행복한 센시티’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개소식에는 평택YMCA 오중근 이사장, 홍기원 국회의원, 김재균 도의원, 최선자 시의원, 김혜영 시의원, 황선식 평택시미래전략과장, 최원종 세교동장, 박진한 입주자대표회장이 참석했다.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 소태영 센터장은 “함께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통방장님과 위원님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우리가 함께 할 때 행복해진다. 소통방은 나와 지역사회를 위한 것으로 소통방이 그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샵센트럴시티 박진규 소통방장은 “함께 뜻을 모아 지금 이 자리까지 함께해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마을이 이웃 간에 서로 소통하고 함께 나누길 바라고, ‘함께해서 행복한 센시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개소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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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진한 입주자대표회장과 더샵반올림소통방 박진규 방장이 주민협약서를 낭독했으며, 협약서에는 ▶함께 살기 좋고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 ▶이웃 간의 분쟁은 열린 대화로 소통 ▶ 배려와 이해를 바탕으로 층간소음 문제 해결 ▶적극적인 금연 캠페인 및 흡연 에티켓 홍보 ▶슬기로운 페티켓으로 반려문화 성숙 ▶올바른 주차문화 확립 등이 담겨있다.


한편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는 소통방은 이웃분쟁조정인 교육을 이수한 주민들이 마을 안에서 운영하는 주민자율조정기구로, 주민협약과 공공규칙 등을 만들어 갈등을 예방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주민 소통 공간으로 올해 현재 11개의 소통방이 개소됐다.


이웃 간의 갈등을 조정하고 싶은 시민은 이웃분쟁조정센터(☎ 031-681-3081, www.ptndac.or.kr)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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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 제11호 더샵반올림소통방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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