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 속 환경 보호 위한 인증샷 퍼포먼스 진행해
평택여성회(회장 이선화)는 지난 8월 26일 오전 10시 30분~오후 1시 30분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충남 당진시 석문면에 소재한 왜목마을에서 바다 플로깅(조깅하면서 쓰레기 수거)을 진행했다.
이날 왜목마을 해수욕장 주변에서 진행된 플로깅에서는 ‘모두의 바다거든~! 핵 오염수 멈춰’라는 문구를 들고 인증샷을 촬영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평택여성회는 지난해 9월 평택 섶길, 10월 평택호에서 환경 보호를 위한 평택호 플로깅을 진행한 바 있다.
평택여성회 이선화 회장은 “기후 위기 속 환경에 도움 되는 의미 있는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바다 플로깅을 기획했다”며 “돌이킬 수 없는 일본의 핵 오염수 방류를 당장 멈춰야 한다는 마음으로 인증샷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여성회 지구하자 평택’은 상시적인 플로깅 및 우유팩 모으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후 위기 속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오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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