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저소득층 만 40~64세 중·장년 1인 가구 방문해 안부 확인 

 

중앙동 꾸러미.jpg

▲ 권오미(왼쪽) 위원장과 한극만 중앙동장

 

평택시 중앙동(동장 한극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오미)는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층 1인 중·장년 20가구에 5만 원 상당의 다양한 생활용품이 담긴 ‘사랑 가득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사랑 가득 선물꾸러미’ 사업은 지난 3월 홀몸 어르신들에게 보온매트 전달, 5월 아동들에게 치킨 쿠폰 세트 전달에 이어 사례관리 대상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1인 중·장년 가구를 선정·논의해 선물꾸러미를 지원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도가 높고 신체적·정신적 건강 위험이 있는 만 40세부터 만 64세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용품 꾸러미를 전달했으며, 사회적 이슈인 중·장년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방문 및 전화로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권오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중·장년층에게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한 선물꾸러미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움에 처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에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세심한 배려로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따뜻하고 더불어 사는 중앙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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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중앙동, 중·장년 1인 가구 생활용품 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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