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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8.28 18:16
유관기관 8곳과 복지 안전망 구축해 고덕동 복지 사각지대 해소
부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부 정일준)은 21일 오전 11시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유관기관 8곳과 지역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에 동참한 기관은 고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양혜욱),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영숙 위원장), 다함께 돌봄센터 4호점(센터장 안혜경), LH35단지 관리사무소(소장 윤혜은), LH2단지 관리사무소(소장 김경희), 고덕 어울림스퀘어 임대관리센터(센터장 강희숙), 시립LH35단지 어린이집(원장 고진순), 시립LH2단지 어린이집(원장 김선미)이다.
부락종합사회복지관과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덕동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자립과 행복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부락종합사회복지관 정일준 관장 신부는 “부락종합사회복지관은 고덕동 지역주민들과 연대해 함께 활동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협력하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숙 위원장은 “고덕동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부락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해주어 든든하고, 앞으로 같이 만들어갈 협력사업이 기대된다. 지역을 위해 많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양혜욱 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면서 “부락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한 이번 협약식이 지역주민들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19일, 개관식을 앞두고 있는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고덕분관은 평택시 고덕동 LH35단지 내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함께 소외계층을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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