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진위면 36개 부락 순회하면서 288명에게 복지서비스 제공 

 

진위 이동마트.jpeg

 

평택시 진위면(면장 윤용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을 위한 ‘2023년 6차 진위 맞춤형 이동마트’를 운행했다.


진위 맞춤형 이동마트 사업은 매달 관내 12개 마을을 대상으로 제철 과일, 라면, 김 등 식료품과 휴지, 파스 등 생필품 총 9종류를 트럭에 싣고 나가, 거동이 불편해 시내에서 장을 보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 및 복지 취약계층 가구가 무료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총 9개월간 진행했고, 이번 이동마트 운행을 통해 진위면 36개 부락을 2차례 순회했으며, 총 288명의 복지 취약계층 가구가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았다.


김정란 진위면 협의체 위원장은 “이 사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이 꾸준한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중점적으로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진위면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진위 맞춤형 이동마트’를 우수사례로 발전시켜 복지 선진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동마트 사업을 통해 진위면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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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진위면, 복지 취약계층 위한 이동마트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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