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장남근 현덕면장 “현덕면민들에게 소소한 기쁨과 힐링이 되길” 

 

현덕면 행복정원.jpeg

 

평택시 현덕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장남근)에서는 18일(금) 행복정원단 회원들과 함께 행복정원 1차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


행복정원 사업은 생활 속 정원을 만날 수 있는 정원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자원봉사 행복정원단과 함께 동네 자투리땅에 시민과 공유할 수 있는 공동체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민관협력 가드닝 활동이다.


앞서 평택시는 1월~2월에 도시 품격을 높이고 정원도시로의 변화를 선택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평택시 행복정원단을 모집한 바 있다.


이날 행복정원단 회원 15여 명은 1차 조성지인 현덕초등학교 주변 유휴지 일대에 잔디와 야자매트를 깔고 파스티기아타, 소국 등 8종의 꽃과 나무를 식재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마을에 공동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참여해주신 행복정원단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오늘 식재한 꽃과 나무들이 현덕면민들에게 소소한 기쁨과 힐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도시를 잇는 권역별 거점 정원 조성과 함께 민간(개방)정원을 발굴하고, 공동체 정원인 행복정원을 오는 2026년까지 1,000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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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덕면 행복정원단, 기쁨과 힐링 주는 ‘행복정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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