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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8.15 10:50
2017년부터 복지관과 인연 맺고 꾸준히 어르신 위한 추어탕 후원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10일(목) 말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말복맞이 사랑의 추어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남원골추어탕 평택본점(대표 이찬우·임수정)의 후원으로 복지관 이용 어르신 200명에게 추어탕을 특식으로 제공했다.
평택시 죽백로에 소재한 남원골추어탕 평택본점은 2017년부터 착한캠페인 착한가게를 시작으로 팽성노인복지관과 인연을 맺었으며, 올해로 5번째 추어탕 나눔을 진행했다.
추어탕을 후원한 남원골추어탕 평택본점 이찬우·임수정 대표는 “올여름이 유난히도 무더워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됐다”며 “어르신들께서 추어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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