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서정동 취약계층 265명에게 정성과 사랑 담긴 삼계탕 전달

 

어울림합창단 삼계탕.jpg

 

평택어울림합창단(단장 원유태)에서는 지난 12일 말복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은 평택어울림합창단이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원을 받아 마련됐으며,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경기) 추천 대상자 265명에게 정성으로 끓인 삼계탕과 곁들임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는 평택어울림합창단 단원과 함께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서정동·송탄동·중앙동 위원회 및 여성회,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평택시위원회 등 총 7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원유태 단장은 “유난히 더운 올여름 폭염으로 체력이 고갈된 소외된 분들의 건강증진과 안위를 걱정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여러 봉사단체가 합심하여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지치기 쉬운 여름에 정성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어울림합창단은 평택북부지역 유일한 합창단으로, 현재 85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주회, 공연 활동과 함께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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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어울림합창단, 서정동 취약계층에 사랑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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