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노인 등 75가구에 나박물김치 전달하면서 안부 살펴
평택시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는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는 지난 8일 취약계층 75가구를 대상으로 ‘나박물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평택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서정동, 신장2동 등 지역 주민봉사단이 참여하여 여름철 입맛을 돋우기 위한 나박물김치를 담가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면서 전달했다.
주민돌봄센터 김금숙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귀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주민봉사단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입맛과 기력을 되찾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평택자치신문 & ptl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