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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8.14 15:08
김공수 위원장 “경로당 어르신들 남은 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지회 진위위원회(위원장 김공수)에서는 지난 12일 말복을 맞아 진위면(면장 윤용성) 관내 경로당에 통닭 120마리를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진위위원회 위원들은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통닭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으며, 태풍과 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는지 안부를 확인했다.
김공수 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쳐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에 말복을 맞아 누구나 맛있게 드실 수 있는 통닭을 기부하면 좋을 것 같아 나눔을 기획했다”며 “경로당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통닭 나눔 행사에 참여하신 한국자유총연맹 진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른을 공경하며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관내 단체를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지회 진위위원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적인 나눔, 지역 어르신 음식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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