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 품질, 시민 편의·안전, 환경관리 성과 및 개선점 도출 위해
▲ 시도19호선 확포장 현장을 점검하고 있는 정장선 시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일 공사가 완료된 시도19호선 도로확포장 공사 현장에서 건설도로과 등 4개 부서 담당자 10여 명과 함께 현장 평가회를 진행했다.
시도19호선 도로확포장 공사는 구 국도45호선과 국도38호선을 연결하는 보조 간선도로로, 총사업비 363억 원을 투입하여 연장 2.78㎞, 폭 20.5m로 2019년 6월 착공, 지난 7월 23일 준공했다.
이날 현장 평가회는 관계부서와 합동 점검하여 시공 품질, 시민 편의·안전, 환경관리 관점에서 성과 및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정장선 시장은 “이용자의 관점에서 본 현장 평가회를 통해 지적된 사항은 개선하고 잘 된 사항은 확대 적용해 나가도록 하고, 평택시 도로설계 표준안을 만들어 평택시만의 특색있는 도로가 건설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불편을 감수하며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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