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홍종하 이사장 “조합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성장해 나가겠다”

 

자활센터 창립총회.jpg

 

평택시 6호 자활기업 한그릇협동조합(이사장 홍종하) 창립총회가 지난달 31일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3층 교육장에서 열렸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평택지역자활센터 김양수 센터장, 평택시자활기업협의회 전홍욱 대표, 차오름협동조합 정용식 대표, 맘앤맘협동조합 신지유 대표, 참행복한집 김귀선 부장 및 평택지역자활센터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그릇협동조합의 출발을 알렸다.


한그릇협동조합은 자활사업의 모범사례로 평가받는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오백국수용이점’으로, 평택대학교 인근에서 누구나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치솟는 물가에도 음식 가격을 올리지 않고 유지한 맛집이다. 


이날 자활기업 한그릇협동조합은 초대 이사장으로 홍종하 이사장을 선임하면서 자활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평택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을 도울 것을 약속했다.


한그릇협동조합 홍종하 이사장은 “평택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창업 의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훈련을 받아 왔다”며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자활기업으로서 조합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평택지역자활센터 김양수 센터장은 “평택시 6호 자활기업으로서 많은 분들의 지원과 도움을 받은 만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성공적으로 제공하리라고 본다”며 “협동조합 창립을 계기로 다양한 자활기업 창업을 위해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활기업은 2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 상호협력하여 조합 또는 사업자 형태로 탈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자활기업 요건을 갖추고 지자체로부터 인정을 받은 희망 기업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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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6호 자활기업 ‘한그릇협동조합’ 창립총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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