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침수 피해 입은 펜션과 농장에 투입돼 봉사활동 펼쳐 

 

자원봉사센터 수해복구.jpg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희)는 지난달 27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주시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평택시 최원용 부시장 및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을 비롯한 안전히어로봉사단, 자율방범대 합정지대, 중앙동자원봉사나눔센터, 해병대 평택전우회, 시민경찰연합회, 젊은평택봉사회, ㈜에이블, ㈜키움증권, 개인봉사자 등 45명이 참여했다.


평택시자원봉사자들은 공주시자원봉사센터의 연계로 건물 전체가 침수 피해를 입은 펜션과 아스파라거스 농장에 투입돼 침수된 가구 폐기물 처리 및 세척 작업, 모래 깔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침수 피해를 당한 농장주는 “퇴직 후 귀향하여 7년간 일군 아스파라거스 농장이 12시간 만에 초토화 되어 막막했는데, 평택시민분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위로가 되고 희망이 생긴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폭염에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공주시의 빠른 수해복구와 회복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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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자원봉사센터, 공주시 수해복구 지원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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