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드론 교육 및 조종 자격인증 시설 필요” 

 

서현옥 의원 교육.jpg

▲ 인증서 취득 맞춤형 과정을 개설한 서현옥(왼쪽 세 번째) 의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평택3)은 경기도 무인이동체 산업 육성 지원을 위해 경기도의원들에게 관련 과정을 체험하고 안전 교육 및 조종에 필요한 인증서 취득이 가능한 맞춤형 과정을 개설했다.


무인이동체 중 드론은 다양한 기능으로 새로운 직업을 창출할 수 있는 미래 산업 분야이지만 범죄 등에도 이용될 수 있고, 특히 청소년이 쉽게 접할 수 있어 안전과 조종 자격에 대한 교육 및 인증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드론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권위 있는 인증서를 취득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서현옥 의원은 앞서 제369회 정례회에서 ‘경기도 무인이동체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의결시킨 바 있고, 조례를 통해 ▶드론을 포함한 무인이동체 실증연구 테스트베드 구축 ▶드론 등의 활용 저변확대를 위한 경진대회 등의 사업 추진 ▶사회적 약자 편의 증진을 위한 드론 등의 사용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서현옥 의원은 “경기도민들을 위해서 드론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 권위 있는 조종 자격인증을 제공할 시설이 필요하다”며 “이를 지원할 근거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19일, 교육 과정에 참가한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사)한국드론활용협회의 ‘직무기반 드론스포츠 기본과정(GGC) 12H’ 인증 종합평가를 통해 인증서를 취득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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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옥 경기도의원, 무인이동체 산업 활성화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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