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2023 지적재조사사업 팽성함정1지구 등 10개 사업지구 대상

 

지적재조사 고시.jpg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추진 중인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팽성함정1지구 등 10개 사업지구가 7월 14일자로 경기도보에 지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종이 도면으로 만들어져 현재까지도 관리 중인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함과 동시에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어 시행 중이다.


평택시는 지난해 11월 팽성함정1지구 등 10개 사업지구(2,227필지, 1,170,319㎡)에 대하여 지적재조사사업에 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였으며, 토지소유자와 경계 설정 협의 및 임시경계점 표지를 설치하는 등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새로운 지적 경계를 확정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인해 지적불부합지 해소는 물론 토지의 정형화로 토지의 이용 가치 상승 및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 등 사회·경제적 비용이 절감되어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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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경기도보에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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