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신미정 지역위원장 “후쿠시마 오염수 바다 투기는 범죄적 행위” 

 

진보당 정당연설회.jpg

 

진보당 평택시위원회 당원들은 지난 18일 평택시 서정리역 앞에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투기를 반대하는 정당 연설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보당 평택시위원회 신미정 공동 지역위원장과 당원들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의 심각성과 민생을 외면한 채 노동자 탄압에 집중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정부를 규탄했다. 


신미정 공동 지역위원장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방류하지 않고, 일본 내에 보관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지만, 자신들의 처리 비용을 아끼려고 위험한 오염수를 바다에 투기하는 것은 범죄적 행위”라며 “이에 동조하는 현 정부는 누구를 위한 정부인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또한 “기록적인 폭우로 국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보여주는 행태에 분노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보당 평택시위원회는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가 임박한 상황에서 이를 저지하기 위한 아침 캠페인과 지속적인 정당연설회 등을 당원들과 함께 계속해 진행할 계획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태그

전체댓글 0

  • 80358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진보당 평택시위원회, 방사능 오염수 투기 반대 연설회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